쾌적한 맥북 외장모니터 연결을 위한 주변기기 (모니터암, 허브, 독, 케이블)

거북목이 되지않기 위해서, 듀얼 모니터로 업무하기 위해서 맥북과 연결할 모니터가 필요했다.

 

간단히 모니터 하나 사면되겠네.  27인치? 32인치? 고민할 것이 아니었다.

 

귀하신 맥북님은 4K UHD 모니터가 아니면 안된다.

1주넘게 구글링한 결과 맥과 FHD, QHD모니터의 호환성을 맞춰주는 유료앱이 있긴하나 ... 그들의 최후는 qhd모니터값 + 유료앱값 을 날리고 다시 4K 모니터 비용을 지출했다.

 

대략 3주간의 맥북에 연결할 모니터 서칭 결과를 알려주겠다.  고민끝에 내 돈으로 전부 샀고 모니터 외에 뭐가 필요한지 쿠팡에서 산 리스트를  정리하여 공유한다.

🧷모니터(4K)

🧷모니터 연결에 필요한 케이블 or  허브 or  독

🧷모니터암

🧷무선 키보드/마우스

 

나의 맥북 기준 (2020" 맥북프로 기본형 C포트2구) : 하나는 전원연결, 그럼 C타입 1구만 남는다.

 

#1  , 모니터 연결할 C to DP 케이블 (4K , 60hz 가능)

그냥 이게 젤 무난하고 좋은 선택이다.

넥시 USB 3.1 to DP 케이블 C타입 2M

이외에 쿠팡에 있는 가성비 C타입 허브를 사용하면 그건 4k / 30hz  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 소비전력으로 모니터 출력만 가능하다.

 

#선택.  만약 4k/60hz 에 포트가 더 필요하면 애플 정품포트를 사자.

Apple 정품 USB-C 디지털 AV 멀티포트 어댑터

일단  3가지 선택지가 있다. ( C to DP 케이블 , 허브 , 독 ) 독을 살거라면 벨킨독이 좋아보인다. 근데 가격은 안좋다. 약 13만원.

 

#2 , 모니터 암

현재 쓰고있는 책상위에 그대로 모니터를 쓰면 거북목 로켓와우 스피드로 당첨이다. 

랭킹순 1등과 2등이다.

루나랩 싱글 모니터암 + 클램프 + 그로밋 세트

노스바유. 노란로고가 맘에 안들지만 스티커라 떼면 됨. 

노스바유 싱글 모니터암 거치대 F100A

#3, 이렇게되면 키보드 / 마우스 블루투스가 필요하다.

원래 가지고 있다면 안사도 되는데 모니터 도입으로 맥북이 저멀리 가있으니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가 있어야한다. 

 

내 경우엔 키보드는 매직키보드를 샀고 , 사용중이던 로지텍 G304무선 마우스는 리시버 없는 걸로 시켰다. 

G304는 c타입 허브를 장착해 usb리시버를 사용하던 마우스였다. 

 

숫자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이쁘다. 

매직키보드 (미국판)

한영키는 캡스락으로 작동한다. 어차피 한글자판은 다 외워서 치니까 미국자판이 멋지다.

OPT + CMD + DISC (맨 오른쪽위 화살표모양) 버튼을 누르면 슬립으로 가는게 너무 편하다. 

Apple 정품 매직 키보드 영어 미국

구직을 하면 제일먼저 매직 트랙패드를 살것이다. 

실버와 스그가 있지만 실버가 진짜 멋이다. 

Apple 정품 매직 트랙패드 2 MJ2R2KH/A

현재 모니터랑 주변기기에 돈을 너무 써서 마우스는 그냥 리시버(USB) 필요없는 로지텍 가성비로 샀다. Ban$ for the buck 

한 2만원 정도인데 저소음에 내구성, 휴대성 모두 만족이다. 

로지텍 페블 M350 무소음 무선마우스 MR0075

모니터 쇼핑한다고 거의 3주를 날렸다. 모니터랑 호환되는 것들 알아보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썻다. 

그리고 나는 오픈마켓보다 아묻따 환불보장해주는 쿠팡을 선호한다. 로켓배송 중독이라면 모찌롱.

게시글 작성 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기재하셔야 합니다. 만원어치사면 한 백원쯤 들어간다..

뭐 여기저기 구글링하며 시간 쏟는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시간이 많이들고 최신글/양질의 정보글 찾기가 몹시 어려웠다.

 

쾌적한 맥북생활을 바란다면 몹시 추천함!